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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호성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이 7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에스지이(주)(대표 박창호)를 방문해 아스콘 현장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조달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조달청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중요 에너지 기반시설 건설현장의 아스콘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조달청은 9일 충남 공주시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공주복합·부여군 천연가스공급시설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아스콘 공급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주요 공공공사 현장의 자재 수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스콘은 도로 포장 등 기반시설 공정에 투입되는 주요 자재로, 우천기에는 생산·운반·시공 여건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공정별 공급관리가 중요하다.
점검 대상인 공주복합·부여군 천연가스공급시설 건설공사는 가스 공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인프라 사업이다. 조달청은 장마철 이전 주요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자재가 적기에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현장 확인에 나섰다.
현장점검에서는 아스콘 원자재 확보 상황과 생산·납품 진행 여부가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우천 시 자재 보관과 관리 실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조달청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자재 공급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도 청취했다.
조달청은 최근 원자재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아스콘 공급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변동 기준을 개선하고 단가 조정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줄이는 등 현장의 계약 이행 부담을 낮추는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우선공급현장 관리도 이뤄지고 있다. 조달청은 주요 공사 현장 가운데 자재 공급관리가 필요한 곳을 우선공급현장으로 지정해 공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이전 자재 공급과 공정 추진 상황을 함께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조달청은 향후에도 주요 기반시설 건설현장의 자재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중심의 공급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에너지 공급망을 확장하는 중요 기반시설 건설사업은 공정별 적기 자재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에도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공급관리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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