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이트진로 소주 브랜드 '진로'가 25년 연속으로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로 선정됐다.(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가 세계 증류주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글로벌 주류 전문 매체가 발표한 판매 순위에서 25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이어갔다.
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가 영국 주류전문매체인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부문에서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진로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약 9450만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2위를 기록한 브랜드가 속한 진(Gin) 카테고리 전체 판매량보다 많은 규모다.
진로는 2001년 이후 25년 연속으로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를 유지해 왔다. 이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음주 문화 변화 등 주류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 발표한 글로벌 비전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SNS 마케팅, 스포츠 후원, 글로벌 문화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소주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91여 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유통 채널 확대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진로가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 문화를 알리고 메인스트림 주류로 성장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는 지난해 영국 증류주 전문매체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에서 선장한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은 위스키·럼·진·테킬라 등 각 카테고리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 뒤, 유통망, 마케팅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당해 최고 브랜드 1개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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