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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노라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약 20일 만에 다시 설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국내 BA.2.75 감염 환자 50대 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소개하고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국내에서 처음 나온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인천에 거주한다.
첫 켄타우로스 확진자는 감염 가능기간에 해외를 다녀온 경력이 없어 지역사회에서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날에는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한 충북 청주의 외국인이 켄타우로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켄타우로스 국내 확진자 3명 사이에는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켄타우로스 변이가 이미 전파돼 있음을 보여준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BA.2.75와 관련, “이미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된 바 있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서서히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BA.2.75 점유율이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까지는 광범위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스텔스 오미크론인 BA.2에 비해 스파이크 유전자 변이가 8개 더 많아 더 효과적으로 세포와 결합해 백신이나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를 회피하는 성질이 강하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 5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미국과 유럽 등지에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만8632명 늘어 누적 1907만7659명을 기록했다. 1주일 전인 15일 3만8865명의 1.77배, 2주일 전인 8일 1만9302명의 3.56배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4월22일 8만1042명 이후 13주만에 최다치다.
신규 확진자 수 증가가 지속되면서 위중증 환자 수가 1주일새 갑절이 됐고 사망자수는 55일 사이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보다 23명 많은 130명으로, 1주일 전인 15일 65명의 2배가 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31명이었는데, 5월28일 36명 이후 55일만에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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