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온라인 판매 농수산물 430건 집중 점검 실시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2 13:35:29
  • -
  • +
  • 인쇄
농축수산물 온라인쇼핑액 코로나19 전보다 2배↑
▲ (사진, 식약처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식품시장이 성장하고 온라인에서 농‧수산물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농수산물 합동검사를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배달앱 등에서 판매되는 다소비 농수산물 총 430건을 대상으로 17개 지자체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축‧수산물 온라인쇼핑액은 2019년 3조 7230억원, 2020년 6조 2131억원, 2021년 7조 9421억원으로 늘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온라인 판매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확인됐다.

이에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 상위 순위인 농‧수산물과 다소비 농수산물 ▲지역 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189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112건 ▲배달앱에서 판매되는 생선회 129건 등 총 430건을 점검한다.

검사항목은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식중독균 등으로 위해 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가 이뤄진다.

식약처는 부적합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판매차단‧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부적합 품목의 생산‧유통 경로별 점검과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도‧홍보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년간(2020~2021)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1595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농·수산물 14건에서 중금속(카드뮴, 납), 이산화황, 잔류농약(아세타미프리드, 뷰프로페진 등), 동물용의약품(플로로페니콜, 옥소린산) 등이 초과 검출돼 해당제품을 폐기하고 생산자에 대해 형사고발 등 조치한 바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유림 기자 이유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