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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한강 수상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서울시 |
13일 서울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한강 수상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민간 수상 시설물 26곳과 유람선 6척, 수상레저 사업장 14곳이 점검 대상으로, 화재 사고 안전 점검을 비롯해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확인했다.
선착장의 경우 안전도 검사 여부, 소방 시설 및 인명구조용 장비의 배치 및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유람선 등 선박의 경우에는 면허신고 사항, 안전 검사 여부 등을 비롯해 구명장비 비치 상태 확인, 입출항 기록관리 등도 꼼꼼히 따졌다.
한강사업본부는 매달 1차례 정기적으로 수상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데, 5월에는 본격적인 수상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각 한강공원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수상 시설물 비상 통로에 적치물을 방치한 사례 같은 경미한 사안 20건을 적발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파손 구명부환 방치, 가스차단기 미작동 등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안 62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조치를 했다.
올들어 1∼5월 정기 점검에서는 총 202건을 적발해 개선명령 147건, 현지 시정 54건, 과태료 부과 1건의 조치를 취했다. 개선명령 사안에 대해서는 매월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해 신속히 개선되도록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한강사업본부는 매월 수상 시설물 정기 점검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10월에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까지는 해양경찰과 함께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합동 단속을 매월 실시한다.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은 “도심 속 수상레저 명소인 한강공원을 찾는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언제든 믿고 찾는 한강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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