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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갑질 의혹'을 제기한 김재환 전 MBC PD와 면담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백종원은 김재환 전 PD의 문제 제기를 처음엔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받아들이며 자성의 계기로 삼았으나 결과적으로 일방적인 콘텐츠 소비에 그쳤다는 점에서 유감을 표했다.
백종원은 "4시간 반 동안 진심으로 대화를 나눴지만 돌아온 건 더 큰 왜곡이었다"며 "김 전 PD가 주장하는 전국 가맹점주 보호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재환 전 PD는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를 통해 백종원 대표가 프로그램 제작 당시 자신이 지목한 작가와 촬영팀 등 특정 스태프를 투입하라고 요구하고 일부 출연진의 하차를 종용했다는 취지의 폭로를 했다.
이후 백종원 대표는 김재환 전 PD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여 반성의 뜻을 담은 사과와 함께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지난 6일 공식 채널에 해당 내용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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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캡처) |
백종원 대표는 당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며 깊이 성찰했다"며 "방송인보다 기업인으로서 가맹점과 회사를 돌보라는 조언도 겸허히 수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재환 전 PD가 프랑스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백종원 대표를 인천공항에서 기습적으로 찾아 촬영해 지난 8일 공개한 영상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대해 백종원 대표는 "카메라를 끈 뒤 몰래 녹음했다"고 밝히며 만남 직전에 "백종원 대표가 조폭을 데리고 나올 수 있다", "뇌물을 주면 받은 척하다가 고발하겠다"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분노했다.
이어 "그리고 '댓글부대', '측근 3인방' 등 자극적인 언어로 영상 제보를 유도하는 모습은 공익이 아닌 흥미 위주의 크리에이터와 다를 바 없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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