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5일 충북 옥천 인근 경부고속선에서 행신발 부산행 KTX 열차가 운행 중 동력장치 고장으로 멈추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 왕복 2차로 도로,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근린생활시설 건물 1층 식당, 경기 파주시 상지석동 한 사출 공장,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상행선 135.7㎞ 지점,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운여해변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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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코레일 제공) |
◆경부고속선 하행 옥천 인근서 KTX 차량 고장
15일 오후 7시 48분경 충북 옥천 인근 경부고속선에서 행신발 부산행 KTX 열차가 운행 중 동력장치 고장으로 멈춰섰다.
해당 열차는 임시열차에 연결해 대전역으로 이동했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75명은 후속 열차로 갈아타고 이동할 계획이다.
후속 열차인 SRT 등은 일반 선로로 우회 운행하고 있다. 상행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 측은 운행 지장 열차를 집계하고 있다.
◆고양 문봉동서 교통사고 여파로 단선…일대 정전
15일 밤 8시 8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승합차 1대에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운전자가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운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여파로 인근에 설치된 전력선이 끊어져 문봉동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는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제주 서귀포시 식당 건물서 불…1명 사망
15일 밤 11시 19분경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근린생활시설 건물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사망했으며, 건물 1층이 전소하고 2층이 부분 소실되는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약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파주 사출 공장에서 불…2시간 50분만에 완진
16일 새벽 1시 30분경 경기 파주시 상지석동 한 사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과 창고, 컨테이너 2개 등 건물 총 4개 동이 불타 약 2억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 4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당시 공장이 가동 중이었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6일 오전 2시 56분경 경북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상행선 135.7㎞ 지점에서 컨테이너를 실은 트레일러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컨테이너 2개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40대 트레일러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사고 파편이 반대 차선으로 튀면서 한때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선산IC에서 차량 우회 조치를 하고 있으며, 사고 수습까지 1시간가량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까지 블랙 아이스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운전 미숙 등 여러 원인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서해안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50대 사망
16일 오전 7시 14분경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운여해변에서 해루질하던 5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로부터 "안개가 많이 껴서 위치 파악도 안 되고 방향 감각도 없다"는 연락을 받은 지인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작업을 하던 경찰과 소방 당국은 3시간 30분만인 오전 10시 50분경 드론으로 운여해변 해상 900m 지점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양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영월서 승용차 2대 충돌...6명 사상
16일 오전 7시 34분경 강원 영월군 남면 한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와 50대 B씨가 운전하던 쏘렌토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80대 동승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와 B씨를 비롯해 그랜저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70대 3명도 중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 김포 양촌읍 차고지에 주차된 전기버스서 불... 3시간여만에 완진
16일 오전 7시 37분경 경기 김포시 양촌읍 차고지에 주차된 전기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전기버스 배터리 등이 모두 탔다.
당시 버스회사 직원이 연기를 발견하고 진화를 시도하다가 불꽃이 일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3시간 35분 만에 완전히 불을 진화했다.
소방 당국자는 "버스는 충전 중인 상황은 아니었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원주서 70대 실종 하루 만에 사망 채 발견
강원 원주에서 70대가 실종 하루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70대 A씨 가족이 "운동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수색 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집에서 2∼3㎞ 떨어진 원주시 가현동 한 하천 인근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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