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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사진, 부산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오전 3시 54분경 부산 연제구 거재동 소재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40대 남성 1명이 주택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오전 4시 14분경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전 2시 14분경 부산 금정구 장전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로 인해 80대 부부가 숨졌으며,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 3명이 다쳤다.
전날 오후 10시 38분경에는 부산 영도구 영선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거주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화재로 방 내부가 불에 타 146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불은 35분만에 진화됐다.
전날 오후 5시 54분경에는 강서구 강동동 국화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개 동이 소실됐다.
한편, 부산시에는 지난 25일부터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건조주의보는 습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부산지역 내 화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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