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부산해양경찰서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인근 조업선으로부터 어선 충돌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였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6일 오전 11시 27분경 동백섬 남방 0.2해리 해상에서 A 호(4.97톤, 연안자망, 부산선적, 승선원 3명)와 B 호(1.41톤, 연안복합, 부산선적, 승선원 1명)가 충돌하여 B 호가 침몰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인근 조업선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구조세력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여 확인한 결과, B 호는 10m 수심으로 침몰하였으며, 침몰된 어선에 위치 부이를 설치하고, A 호 스크류에 감긴 예인줄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침몰된 B 호 선장(67년생, 남)은 A 호에 구조되어, 민락항으로 입항 중인 인근 어선을 이용, 119에 인계되어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가슴 통증 및 저체온증을 호소하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하여 A · B 호 선장 대상 음주 측정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다.
A 호는 6일 오후 1시 16분경 민락항에 입항하였으며, 침몰된 B 호는 같은 날 오후 인양 예정이다.
해경은 선장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 파악 및 자세한 사항을 조사할 할 예정이다.
또한 해경은 “출·입항 시 접근하는 선박 등 주변을 잘 살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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