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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 고속버스가 가득 들어서 있다. /연합뉴스 |
서울시는 설 연휴 시민들 귀성·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를 증편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3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이동과 귀성, 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증차 운행은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5곳에서 이뤄지며, 평시보다 운행 횟수가 일일 704회(21%) 늘어난다. 수송인원 약 2만1000명(36%)이 늘어난 약 8만여명을 실어나르게 된다.
평상시에 비해 운행 대수를 435대 늘려 2593대, 운행 횟수도 704회 늘려 4054회 운행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동 자제를 권고했던 지난해 명절과 달리 이번에는 이동 승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년대비 수송인원을 약 23%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시설 점검에도 나서기로 했다.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 각 시설들의 상태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현황을 살피고 안전 관리를 위해 시설물 파손 여부, 포장 파손, 안전시설 상태 등도 점검한다.
서울시는 연휴 전 5개소 터미널에 시‧구 합동 시설 안전 점검을 하고 연휴 기간에는 귀성길 모니터링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을 맞아 활발한 지역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연휴 전부터 선제적으로 시민 이동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교통편 이용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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