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6시까지 이날 신규 확진자는 463명이며 이 중 수도권은 352명(서울 218명, 경기 115명, 인천 19명)으로 이날 자정까지 합산하면 전날(316명)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전날 수도권 확진자는 265명이었다.
외국발 변이 바이러스 누적 감염자가 이날까지 총 94명으로 확인됐다. 2월 첫째 주 54명에 비해 2주 만에 1.74배 증가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 분석단장은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위험성에 긴장감을 갖고 모니터링을 지속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90개 이상 국가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므로 3밀(밀접, 밀집, 밀폐) 환경이 많으므로 확산속도가 빨라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높다.
이번 주 월요일(15일)부터 다중이용업소가 10시까지 영업 제한이 완화됐고 비수도권은 영업 제한이 해제되어 감염자 수는 더 많아질 수 있어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연기해서 치명률이 높은 고령자에게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80세 이상 고령자는 치명률이 20%를 넘고 있으며 20대 치명률은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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