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상민, '가짜 박상민' 보고 드는 생각+매년 신곡 발표 이유 고백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09: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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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박상민이 자신을 똑같이 카피한 가수를 본 소감과 매년 신곡을 내는 이유를 밝혔다.


9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박상민, 가수 겸 프로듀서 로코베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박상민이 로코베리가 선사한 신곡 '사랑하니까'를 열창하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신곡을 발표해온 박상민은 "그게 매너"라며 "트로트 가수 빼고 다른 장르 가수들은 신곡을 잘 안 낸다"고 했다. 

 

박상민은 "예전 히트곡으로 활동하는 게 싫더라"며 "성의도 보이고 매너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1년에 한두 곡은 꼭 신곡을 내자고 스스로 맹세했고 지금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박상민은 과거 겪었던 힘겨운 사건도 털어놨다. 박상민은 "예전에 선글라스에 콧수염을 하고 내 노래를 립싱크하던 사람이 있었다"며 "당시엔 없던 사건이라 부정경쟁방지법으로 가볍게 끝났지만 지금도 가끔 회자가 된다"고 회상했다. 이어 "선배들이 왜 인사 안 하냐고 연락할 정도로 닮았고 심지어 엄마는 '막내가 왜 이렇게 부었냐'고 하실 정도였다"며 "당시 엄마가 칠순잔치까지 포기했을 만큼 한이 맺혀 있다"고 털어놓았다. 박상민은 수년간 이른바 '짝퉁 박상민'과 법적 다툼을 벌였고, 결국 상대방은 유죄를 확정받았다.

함께한 싱어송라이터 듀오 로코베리도 화제를 모았다. 로코(오지연)와 베리(안영민)로 구성된 부부 듀오 로코베리에 대해 배우 이광기는 "대한민국 작사·작곡 저작권료 TOP3 안에 드는 아주 부러운 존재"라고 소개했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가 "저작권료가 가장 높은 곡은 무엇이냐"고 묻자 안영민은 "원래는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가장 좋았는데 요즘에는 조째즈의 '모르시나요'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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