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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8일 새벽 비트코인이 3% 이상 떨어지며 위태로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2시 40~41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3.08% 하락하며 5100만원 초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빗썸에선 2.96%(156만 7000원) 하락한 5134만 3000원, 코빗에선 2.77%(146만 4000원) 내린 514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3.03%(160만 5000원) 하락한 5135만 5000원, 코인원에선 3.08%(163만원) 떨어진 5129만 3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는 4만 2000달러가 무너졌다. 이날 오전 12시 44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서 24시간 전 대비 3.64% 하락한 4만 1386.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7825억 9251만 달러로 3.69% 줄었다.
비트코인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긴축 시사로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계 2위 채굴국 카자흐스탄의 소요 사태라는 악재까지 맞게 됐다.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카자흐 소요로 현지 채굴 업체의 15%가 채굴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4만 3000달러를 밑도는 등 하락세가 심화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90만원대까지 후퇴했다. 이날 오전 12시 47분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최대 6.99% 하락한 390만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 390만 2000원, 코빗 390만 1000원, 업비트 391만 4000원, 코인원 390만원이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 탐욕 지수는 34.59로 ‘공포’ 단계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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