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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동완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최근 불거진 '예능 출연 거부' 논란과 관련해 해명과 함께 반성의 뜻을 밝혔다.
김동완은 자신의 SNS에 "나의 예능 거부 선언에 수많은 기사와 부정적·긍정적 반응이 많았지만 그중에 '전 그거라도 나가고 싶어요'라는 말이 제일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 섭외가 싫다고 한 이유는 '안락'하기 때문"이라며 "했던 얘기들을 또 하고 시답잖은 재주를 부리면 꽤 괜찮은 돈을 받는다"고 했다. 이어 "나도 모르는 사이 안주하게 되고 그러다 본업과 멀어지는 순간 내가 어떻게 그 일을 했는지도 잊게 된다"며 "가수나 연기를 꿈꾸고 그 자리에 겨우 들어온 사람들에겐 이게 정말 무서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완은 "팬데믹 시기 백신 미접종으로 많은 일을 놓쳐야 했고 겨우 드라마로 '다시 연예인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순간에도 안락한 제안들이 많이 들어왔다"며 "나는 1인 기획사라 스스로 결정해야 했고 그 시기에 선택한 방식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생각해 보면 방법이 잘못됐던 것 같다"며 "어떻게든 방송을 타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데 이런 건방진 소리라니 연기와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아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한다"고 했다. 김동완은 "뭐든 하라 뭐든 하면서 준비하라 포기하고 싶을 때 그때 기회가 온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동완은 SNS에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며 "나는 웃길 자신도 없고 진짜 이야기를 대중 앞에서 꺼내고 싶지도 않다"고 밝혔다. 이어 "세 번 정도 일정 핑계를 댔으면 알아서 그만둬 달라 물론 위에서 시킨 거겠지만"이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동완은 "과거를 건드리는 건 스스로에게 상처만 남긴다"며 "행복한 척 성공한 척하면서 조용히 살면 안 되나"라고 덧붙이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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