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안전신문=매일안전신문]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에서 188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직원 이모(45)씨가 5일 붙잡혔다. 그가 붙잡힌 곳이 경기 파주 주거지라는 점에서 이른바 ‘파주 수퍼개미’일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회사측으로부터 이씨에 대한 업무상 횡령 혐의 고소를 받은지 5일만인 전날 밤 8시 경기 파주의 이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다가 이씨를 붙잡았다.
이씨는 1시간여 걸쳐 이뤄진 압수수색 도중 주거지 건물 내 다른 호실에 은신 중이다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이씨 아내 명의의 4층짜리 상가 건물로, 이씨 부부는 4층에서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를 대상으로 공범 여부와 횡령 자금 규모, 사용처 등을 조사해 조만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이씨가 잠적하기 전 파주의 건물을 부인과 여동생, 지인에게 1채씩 증여하고 지난달 18∼28일 1㎏짜리 금괴 851개를 매입한 사실을 확인됐다. 수사과정에서 횡령 자금으로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면 모두 몰수처분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금관리 직원이던 이씨가 회사 자기자본 2047억의 90%가 1880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씨를 고소하는 한편 지난 3일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이씨가 지난해 10월 가짜 뉴스에 동진쎄미켐 주식 143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가 한두달만에 팔아 손해를 본 77년생 ‘파주 수퍼개미’와 동일 인물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돌았다. 그가 붙잡힌 곳이 파주인 데다가 나이도 비슷해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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