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루머 폭로자, 돌연 계정 삭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7 0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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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이경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를 최초 유포한 여성 A씨가 자신의 주장을 또다시 번복하고 계정을 삭제하는 등 일관성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이경 측은 기존의 강경 대응 방침을 고수하며 고소 절차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달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성적인 대화 메시지 캡처와 사진 등을 공개하며 루머를 최초 게시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이후 A씨는 돌연 "장난으로 시작한 글"이며 모든 내용이 AI를 활용한 조작이었다고 사과하고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었다.

그러나 이달 4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입장을 번복하며 "AI 아니어서 뭔가 억울하다", "AI 해명은 거짓말이었다", "고소를 당한 적도 없다"고 주장하며 재차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사진, 이이경 인스타그램)




이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기존에 냈던 입장에서 바뀐 부분은 없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고소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소속사 측은 이미 지난 3일 A씨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 접수를 완료했으며 어떠한 합의나 보상 논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소속사가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하자 A씨는 13일까지 유지하던 자신의 SNS 계정을 14일 돌연 삭제했다. A씨의 오락가락하는 주장에 네티즌들 역시 혼란스럽고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후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새 MC로 확정됐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발탁도 전면 백지화되는 등 루머 여파를 겪고 있다. 이이경은 현재 묵묵히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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