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변화를 이끄는 유통사 별 피트니스 브랜드 전략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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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을 향한 수요층의 소비 심리가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물건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장소에서 벗어나 즐기고 경험하는 문화 생활 공간으로 발전 중인 것이다. 무엇보다 MZ세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필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은 MZ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매장 혁신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복합 쇼핑몰 브랜드인 스타필드는 다양한 운동과 문화가 어우러진 올인클루시브 피트니스클럽 '콩코드(CONCORD)'를 1월 런칭했다. 약 1,500평 매장 내부에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수영장,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콩코드피트니스는 글로벌 브랜드 운동기구와 전문 트레이너 지도를 제공하며, GX룸은 버추얼 실내 사이클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스피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미디어 방송댄스·사운드 테라피·플라잉 요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 최신식 건습식 사우나 시설 등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지난 2022년과 지난해에 잇따라 리조트휘트니스(RESORT FITNESS)를 유치하며 앵커테넌트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리조트휘트니스를 입점시켜 에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와 협업 및 공간 구성을 통해 집객효과 및 쇼핑, 연계매출을 이뤄내고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도 비효율 공간에 리조트휘트니스를 입점시켜 주상복합 하이페리온 커뮤니티를 연계시켰으며 백화점 고객과 현대백화점 vip등급인 쟈스민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리조트휘트니스는 헬스와 필라테스, 수영, 골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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