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10㎞ 지점까지 북상한 태풍 난마돌로 경상 해안에 순간풍속 최대 110㎞ 강풍에 시간당 10~20㎜ 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9 08: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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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는 가운데 18일 오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에서 우산을 든 사람이 강한 비바람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미야자키=교도, 연합뉴스
▲태풍 난마돌의 중심위치. /기상청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부산에서 210㎞ 해역까지 올라왔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태풍 ‘난마돌’은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260㎞ 육상(33.9N, 130.7E)에서 시속 20㎞로 북북동진중이다. 중심기압 은 965hPa, 최대풍속 133㎞/h(37m/s)이다. 

 태풍에서 국내 주요지역과 거리는 부산 210㎞, 울산 220㎞, 통영 230㎞, 포항 270㎞, 울진 360㎞ 등이다.
▲태풍 난마돌의 예상경로. /기상청
 오전 8시 현재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110㎞/h(15~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경북 울주 간절곶(울주) 94.0㎜를 비롯해 설악산(양양) 90.5㎜, 해운대(부산) 81.5㎜ ,감포(경주) 63.0㎜, 구룡포(포항) 58.0㎜다.
▲19일 오전 8시 현재 한반도 레이더 상황. /기상청
 낮까지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70~125㎞/h(20~35m/s)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20~80㎜의 많은 비와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 물결이 최대 10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특히 해안지역으로 너울과 함께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많아 피해가 우려된다. 
▲태풍 특보 등 발령현황.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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