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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방송제작현장 안전교육 및 응급의료 지원 사업 안내 이미지(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커다란 세트를 설치하거나 와이어를 이용한 연기가 빈번한 오늘날 방송 촬영 현장은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노력이 중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지난 15일부터 방송제작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안전교육과 응급의료를 지원키로 했다.
‘2022년 방송제작 현장 안전교육 및 응급의료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제작사들은 폭발‧추락‧화재‧붕괴 장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촬영현장에 응급구조사와 응급구조 차량을 지원받게 된다.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인근 병원으로 이송은 물론, 응급구조 도구(키트)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사업 첫 시행 이후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등 총 53건을 지원해 제작현장의 호응을 얻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촬영 전후 전문 소독방역과 마스크, 자가진단도구(키트) 등 방역 물품도 지원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하고 있는 사업주의 책임 범위,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행동지침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신설해 지원한다. 세트장 설치‧해체 작업 시 현장 안전점검 지원도 병행해 제작사와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오지, 산골 등 외진 곳에서 촬영을 하는 경우 안전사고에 대한 심리적 불안함이 크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큰 방송제작 현장에서 제작인력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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