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안전사고 가장 많이 발생...각별히 주의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09: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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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3세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10만9502건...1만1637건 5월 발생
▲ 최근 3년간 월별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현황(사진: 소방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야외활동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에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소방청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13세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모두 10만9502건이다.

월별로 살펴보면 5월이 1만1637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월 1만1315건, 7월 1만700건, 10월 1만95건 등 순으로 많았다.

어린이 안전사고가 5~7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은 나들이나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사고의 37.7%(4만1275건)는 낙상·추락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교통사고(22.5%), 열상(10.9%) 등의 원인으로도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오후 4~6시(19.4%)와 오후 6~8시(18.2%) 등 하교 시간에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어린이 사고의 80%는 예방이 가능하므로 각별한 보살핌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기 위해 사고 예방 인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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