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뇌는 말과 같은 외부 자극을 받아야 기능이 활성화된다. 따라서 난청이 의심되면 보청기를 적극 착용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야 청력과 인지력이 향상된다.
보청기는 안전 심사를 통과한 전문 의료기기로, 오랜 기간 착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청기는 저전압, 저전류, 저전력의 전자제품으로 일반 전자기기처럼 전자파가 많이 나오지 않아 안전하다고 전문의는 말한다. 오히려 보청기를 적게 착용할수록, 기기 효과를 보지 못해 난청이 악화되거나 인지장애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보청기는 난청인이 주변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해주면서도, 뇌가 주변 상황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인지력 저하나 경도 인지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의 인지력은 외부로부터 자극이 뇌로 전달될 때 발달하고 유지되는데, 보청기가 주변의 모든 소리를 뇌로 전달하고 자극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문의는 설명한다.
난청은 언어분별력을 떨어뜨려 말소리의 이해력을 저하시킨다. 고주파 음역대에 난청이 있는 사람은 스, 즈, 츠, 트, 크와 같은 고주파음의 소리를 잘 못 알아듣는다. 이처럼 난청을 관리하지 않으면 뇌가 특정 단어의 소리를 듣는 방법을 잊게 되며 우리 뇌의 청각 처리 시스템이 바뀐다. 이는 뇌 기능의 퇴화를 의미한다. 하지만 보청기를 착용하면 잘 들리지 않던 말소리를 다시금 잘 듣게 되면서 난청으로 인해 저하된 뇌의 청각 처리 시스템이 복원된다.
뇌 기능은 청각 자극의 정도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보청기를 지속적으로 착용하지 않고 간헐적으로만 착용한다면, 말소리 분별력이 복원되는 효과를 볼 수 없다고 전문의는 조언한다.
보청기 착용을 게을리 하면 뇌가 주변 소리를 잘 못 듣게 되어 언어분별력이 다시 떨어지는 상황에 적응하게 된다. 반대로 지속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면 귀는 보청기를 통해 주변 소리를 듣는 것에 익숙해진다.
보청기 없이 소리를 듣게 되면 보청기를 끼기 전보다 더 소리가 안 들린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우리의 뇌가 보청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것에 적응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전문의는 말한다. 보청기는 우리의 뇌와 청력 건강에 중요한 도움을 주므로, 매일 깨어있는 시간 동안 많이 착용해 보청기 소리에 적응하는 것이 좋다.
/하나히어링 보청기 강북센터 정수영 원장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