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히말라야에서 시력 읽은 이근후..."책도 입으로 만들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4 09: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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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근후가 시력이 온전치 못한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4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근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아까 방송 전에 뵈니 눈도 조금 불편하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근후 전문의는 "난청이 왔다"라며 "왼쪽 귀가 안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력 역시 온전치 못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근후는 "왼쪽 눈 실명한 지 20년이다"며 "오른쪽 눈은 5년 전부터 시력이 자꾸 떨어진다"라고 전했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이유에 대해 "내가 네팔 히말라야에 가서 시력을 잃었고 오른쪽 눈은 5년 전부터 노인성 황반변성 때문에 시력이 자꾸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학래는 "믿기지 않는 게 박사님 책이 신간 두 권이나 있던데 어떻게 쓰셨냐"고 놀라워 했다.

이에 "그래서 타자를 할 수 없었는데 말을 하면 타자가 되는 프로그램이 있다"며 "그런데 다시 읽을 수가 없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친지 가족 눈만 마주치면 '시간 되냐'고 물어보고 붙들고 원고를 쓴다"며 "입으로 쓴 원고인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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