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 경기 김포시 풍무동 다세대주택 3층서 추락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6 0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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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5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다세대주택 3층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 원주시 개운동 남부시장 사거리, 인천 계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노오지분기점 인근,부산 감천항 3부두에 접안 중인 냉동냉장선,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1층짜리 철물점 건물, 충남 당진시 순성면 철 구조물 생산공장, 서울 서대문 한 아파트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경기 김포 다세대주택서 7살 아이 추락해 중상

5일 저녁 6시 57분 경기 김포시 풍무동 다세대주택 3층에서 A(7)군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군이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군이 방에서 혼자 놀다가 창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가족이 집에 있었으나 방에는 A군만 있던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원 원주서 시내버스가 보행자 치어 60대 2명 중경상
5일 밤 8시 35분경 강원 원주시 개운동 남부시장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2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음주운전하다 차량 들이받은 30대 입건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술을 마시고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몰다가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5일 밤 11시 45분경 인천 계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노오지분기점 인근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다.

사고 충격으로 밀린 피해 차량은 앞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 감천항서 러시아 선박, 급유 작업 중 기름 유출...방제작업 중
6일 새벽 3시 13분경 부산 감천항 3부두에 접안 중인 냉동냉장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긴급 방제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7천395t급 냉동냉장선에서 급유 작업을 하던 중 탱크가 가득 차면서 초저유황 중유 약 70ℓ가 해상에 유출됐다.

해경은 오염물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흡착재를 이용해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방제 작업은 이날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법상 바다에 실수로 기름을 유출한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기름 유출이 주변 민간 자원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 한 철물점 건물서 불... 50분만에 진화
6일 새벽 4시 28분경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1층짜리 철물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2대와 대원 등 27명을 투입해 50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주택가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다. 철물점 건물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서 25t 화물차 사이에 끼인 40대 운전자 심정지
6일 오전 6시 59분경 충남 당진시 순성면 철 구조물 생산공장에서 40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25t 화물차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차 중인 25t 화물차가 밀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 움직이는 차량 운전석 문을 열었다가, 앞에 정차돼 있던 다른 25t 화물차와 차 문 사이에 몸이 끼이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차량을 주차한 뒤 적재함에서 하차 작업을 하던 운전자 B씨는 급하게 적재함에서 뛰어 내렸으며,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가 난 곳은 살짝 내리막길인 도로로, 당시 화물차 사이드브레이크가 제대로 잠겨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 한 아파트서 불...2명 사상
6일 오전 7시 47분경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층 아파트 13층 한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불이 난 세대에 살던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20대 여성 1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으며, 아파트 주민 29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 한 공사 현장서 굴착기 장비 낙하...1명 사망
6일 오전 8시 33분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 한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압쇄기가 근로자 60대 A씨의 머리 위로 낙하했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당시 굴착기로 철거작업을 하던 중 굴착기에 고정돼 있던 압쇄기가 떨어지며 근처에 있던 A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 앞바다서 2명 승선한 어선 침수, 근처 조업 어선이 구조
6일 오전 8시 40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항 동쪽 13.5㎞ 바다에서 4t급 어선 A호(승선원 2명)가 침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에 출동시키고 인근 조업선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해경에 협조 요청에 인근에 조업 중이던 7t급 어선 B호(승선원 4명)는 A호를 예인해 오전 9시 31분경 호미곶항으로 돌아왔다.

A호는 엔진 동력을 프로펠러로 전달하는 추진축 주변 부품에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침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침수는 짧은 시간에 침몰, 인명사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메가스터디 건물 지하 2층 식당서 불... 30분만에 진화
6일 오전 8시 57분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 메가스터디 본사 빌딩 지하 2층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에 있던 임직원 등 수백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학원이 입주한 건물은 아니어서 화재 현장에 학생들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0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에서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 아파트 1층서 불...1명 사망
6일 오전 9시 52분경 전남 장성군 장성읍 5층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80대 주민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불은 집안 내부를 태우고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주자가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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