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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차 내비게이션(S-NAVI) 작동 모습(사진: 서울교통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열차 내비게이션’을 도입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세계 최초로 열차 내비게이션(S-NAVI)을 개발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박람회에서 데모 버전을 선보인 후 5개월 만이다.
열차 내비게이션(S-NAVI)는 궤도 점유 정보와 신호 정보를 기반으로 열차 위치정보, 운행정보, 상황정보 등을 안내해 안전운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지하철 1~8호선 전체 전동차와 특수차에 구축됐으며 구형 전동차는 외장형, 신형 전동차에는 내장형으로 설치됐다.
S-NAVI는 승무원에게 역사 진입 전에 열차와 승강장 간격, 안전 발판 정보, 승차장 안전문(PSD) 고장 상황 등의 운행 정보를 알린다. 아울러 사고다발 구간, 곡선 구간, 제한 속도 구간을 미리 알려주고, 특히 열차 간 접근 발생 시 경보를 발생하는 등 상황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졸음 방지 기능이 탑재돼 졸음운전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간대에 경보를 울린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열차 내비게이션을 통해 세계 최초로 운영 개시함에 따라 더 안전한 지하철 운행이 기대된다”며 “미래형 첨단 교통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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