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설현장 자료사진(매일안전신문DB)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중대형 건설현장의 산재 사망자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8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재해 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459명으로 전년 동기(510명)보다 51명(10.0%) 감소했다. 아울러 사고 건수 기준으로 동기간 483건에서 449건으로 34건(7.0%) 줄었다.
그러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건설업의 경우 산재 사망자가 전년보다 15명 늘어난 97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노동부와 공단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 중에서도 산재 사망자 증가가 집중된 120억~800억원 사업장에 점검 여력을 집중한다. 특히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대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한편, 공사금액 120억~800억원 사업장에서 산재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기(공사 기간) 압박, 안전보건관리 인력·예산부족·중장비 투입으로 인한 위험성 융복합 등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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