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노인 보청기 지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김지광 원장 / 기사승인 : 2024-05-30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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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청력이 저하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대화 시 어려움, 사회활동 감소, 우울감 증가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보청기는 난청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주는 의료기기로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보청기 구입 비용이 부담스러워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분들은 보청기 사용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이런 어르신들을 위해 보청기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청각장애 등록이 된’ 건강보험 가입자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지원 대상이다. 양측 귀의 평균 청력이 60dB 이상이거나, 한 쪽 귀가 80dB 이상이면서 다른 쪽 귀도 40dB 이상일 때 청각장애로 등록할 수 있다.

보청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131만원까지, 일반 건강보험대상자는 보청기 구매금액의 최대 90%인 117만 9천원까지 한쪽 귀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보청기 브랜드로는 오티콘, 포낙, 벨톤, 스타키, 와이덱스, 시그니아 등이 있으며, 개인의 청력 상태와 생활 환경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청력은 노년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보청기 지원금 제도와 전문적인 청각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이런 복지 혜택을 잘 활용한다면 청력 저하로 인한 고민을 덜고 보다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하나히어링 보청기 광명센터 김지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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