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대전 유성구 마사지스파 업소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0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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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0일 대전 유성구 마사지스파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울산 중구 한 아파트 주차장, 충남 공주시 의당면 한우 축사,인천 계양구 오류동 도로, 부산 사상구 한 그릇 제조 공장 1층 창고 등에서 화재 등이 발생했다.

▲대전 유성구 마사지스파 업소 화재 현장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 유성구 마사지스파 업소서 불... 4명 구조

10일 오후 5시19분경 대전 유성구 대학로 8층 상가 건물 3층에서 영업 중인 마사지스파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고객 등 4명이 구조됐고, 2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샤워실에 설치된 환풍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날 화재는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서 1톤 화물차 화재... 인명피해없어
10일 저녁 7시 51분경 경북 경산시 진량읍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1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화물차를 모두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운행 도중 차량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한 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부산물 적치장서 불...1시간 3분 만에 진화
10일 저녁 7시 54분경 인천시 동구 현대제철 인천공장 내 슬래그 적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일부가 타거나 그을려 9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1시간 3분 만에 완전히 불을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고온의 부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수증기 폭발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서 SUV, 5m 아래 아파트주차장 추락...1명 부상
10일 밤 10시경 울산 중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SUV이 난관을 들이받고 5m 아래 옆 동 야외 주차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파트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다. 주차돼 있던 차량 4대가량도 무너진 난관 파편으로 피해를 봤다.

경찰은 운전자가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음주 여부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 한우축사서 불... 47분만에 진화
10일 밤 11시경 충남 공주시 의당면 한우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축사 1동(72㎡)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7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계양구 오류동 도로서 승용차 전복...1명 사망
10일 밤 11시 19분경 인천 계양구 오류동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연석과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사상구 한 그릇 제조공장 1층 창고서 불... 1명 부상
11일 오전 5시경 부산 사상구 한 그릇 제조 공장 1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건물과 그릇 등을 태우고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진화하던 50대 소방관 A씨가 허리 등에 부상해 근처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 철강업체서 파이프더미 깔린 직원 사망... 고용노동부, 조사 착수
경북 포항의 철강업체에서 직원이 작업 중 숨져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13분경 포항 남구에 사업장을 둔 철강제품 제조업체인 아주베스틸에서 40대 직원 A씨가 하역 작업 중 파이프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크레인을 이용해 파이프를 하역하던 중 섬유로프에서 빠진 파이프 더미가 A씨를 덮쳤다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전했다.

포항지청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포항지청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 포천 가구단지 판매장서 불…소방 당국 진화 중
11일 오전 11시 6분경 경기 포천시 소흘읍 가구단지의 한 가구 판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 강원 양양군 현남면 한 도로서 오토바이-승용차 충돌...1병 병원이송
11일 오전 11시 50분경 강원 양양군 현남면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중앙선을 넘어 50대 B씨가 몰던 K3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역주행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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