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일일 확진자 500명 넘어서...역대 최다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0 09: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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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규 확진자 359명, 전남 160명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6일 서울 용산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서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0명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2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각각 359명, 16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일일 확진자 400명을 넘어선 뒤 사흘만에 500명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광주의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시설 관련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73명 ▲광산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4명 ▲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2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다른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112명)이거나 타시도 관련 확진자(14명), 해외유입자(4명), 감염경로 조사 중(139명)이다.

이로써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1060명으로 늘었다. 이 중 2125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8870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65명이다.

전남도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목포 66명 ▲무안 22명 ▲나주 21명 ▲순천 15명 ▲여수·영암 각 7명 ▲담양·진도 각 4명 ▲광양·고흥 각 3명 ▲화순 2명 ▲구례·보성·장흥·강진·해남·영광 각 1명 등이다.

특히 무안에서는 전남도청 내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앞서 전날 도청 내 공무원 1명이 확진된 바 있다.

도는 확진자가 나온 도청 내 13층을 전부 폐쇄하고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 7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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