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늘의 사건사고] 대전 유성구 관평동 왕복 4차로서 땅꺼짐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09:50:30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0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 왕복 4차로에서 땅 꺼짐이 발생해 이곳을 지나던 소방차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학하동 회동삼거리, 강원 고성군 죽왕면 백도항 테트라포드,전남 영암군 시종면 한 중식당, 인천 강화군 양사면 한 교회,서울 성북구 석관동 한 아파트, 대구 수성구 연호동 달구벌대로,경남 거창읍 송정교차로 인근 도로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사고현장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 관평동서 땅꺼짐 발생...출동 중 소방차 바퀴 빠져
20일 오전 5시 47분경 대전 유성구 관평동 왕복 4차로에서 땅 꺼짐이 발생해 이곳을 지나던 소방차 앞바퀴가 빠졌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지반 침하가 발생한 곳에서는 물이 역류하고 있었다.

도로가 꺼진 곳의 크기는 지름과 깊이 모두 1m 안팎으로 바퀴 하나 빠질 정도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유성구는 낡은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지반이 약한 곳에서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도로를 통제하며 교통관리를 하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틀 뒤인 오는 22일 복구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서 음주운전 승용차 화물차 들이받아…화물차 기사 부상
20일 오전 7시 15분경 대전 유성구 학하동 회동삼거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화물차를 들이받아 화물차 기사가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직진 차선에서 우회전해 공사장으로 진입을 시도하던 화물차 뒷부분을 직진 차선을 달리던 그랜저 차량이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그랜저가 반파됐고 화물차 운전자는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랜저 운전자 30대 A씨는 다치진 않았으나 경찰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강원 고성군 죽왕면 백도항 테트라포드서 도루묵 통발 놓다 바다에 빠진 50대 사망
20일 오전 7시 35분경 강원 고성군 죽왕면 백도항 테트라포드에서 50대 A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해양경찰과 소방대원에 의해 15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A씨가 도루묵 통발을 놓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영암군 시종면 한 중식당서 불... 5명 연기흡입
20일 오전 7시 40분경 전남 영암군 시종면 한 중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식당 위층에 거주하던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강화군 양사면 한 교회서 불... 5시간 50분만에 완진
20일 오전 7시 56분경 인천 강화군 양사면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지상 2층, 연면적 464㎡ 규모 교회 건물이 모두 탔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72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난 교회는 1893년 강화도 최초로 세워진 개신교 교회로 기독교 역사관도 마련돼 있다.

소방 당국자는 "화재 규모가 커서 진화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예배당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석관동 한 아파트서 불... 30여분만에 완진
20일 오전 8시 53분경 서울 성북구 석관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원 129명, 차량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연호동 달구벌대로서 SUV-시내버스 충돌...13명 중경상
20일 낮 12시 20분경 대구 수성구 연호동 달구벌대로에서 포르쉐 SUV와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와 동승자, 버스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버스 승객 10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SUV가 주행 중 유턴하던 차를 피하려다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남 거창읍 송정교차로 인근 도로서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3명 심정지· 1명 중상
20일 오후 3시 10분경 경남 거창읍 송정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4명 중 운전자 20대 A씨를 포함해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 다른 탑승자인 20대 B씨는 팔·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당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