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통령선거 앞두고 투·개표소 화재 예방 나서...안전점검 실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9 0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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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안전점검 모습(사진: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가 투·개표소 화재 예방에 나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27일까지 투표소와 개표소에 대해 선제적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투표소 426곳과 투표소 2260곳, 개표소 25곳 등 총 2711곳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25개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관 235명을 투입해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등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사는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화재수신기 등 자동화재탐지설비 유지관리 여부,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유지관리 여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조사 후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할 방침이다.

화재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시설 등의 차단, 폐쇄·잠금 행위 등 중대 위반 사하엥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조치명령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투·개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 안전 컨설팅도 실시한다.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및 이동조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소화, 대피 유도 등 초동대응 방법, ‘생명의 문 비상구, 생명의 길 대피로 확보’, 임시 설치 전기 시설(설비) 점검 및 바닥면 노출배선 안전덮개 설치 등 투·개표 종료 시까지 화재 예방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중점 지도한다.

권혁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들께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도록 대통령 선거 투·개표소 화재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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