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마을금고 IT센터 전경(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년 1월 새마을금고의 금융앱 ‘ MG더뱅킹’의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금융권이 슈퍼앱 개발 경쟁을 통해 고객 확보와 금융 영토확장에 주력해온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도 금융앱 전면 재구축을 통해 그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전국 3200개 영업점을 통해 대면영업 부문에 있어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1300개의 독립법인으로 구성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그러나 기존 장점이 대면 거래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서 비대면 부문의 영업 기반을 크게 확충해야 하는 과제에 당면햇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MG더뱅킹’ 금융앱의 경쟁력을 은행권 수준으로 단숨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수립한 뒤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MG더뱅킹’은 기존의 간편거래 중심의 MG상상뱅크, MG스마트알림 앱을 통합한 앱으로 MZ세대, 청장년층뿐만 아니라 시니어 고객까지 겨냥한 맞춤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출자회원 가입’ 서비스를 통해 가입 시 금고의 경영성과에 대하여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00만원까지의 예금의 이자소득에 대하여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자금 가입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부모 고객이 미성년 자녀의 용돈 통장, 체크카드를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우리아이 금융생활’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MG더뱅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5종류의 비대면 대출 신상품과 비대면 대출약정 체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세, 헬스케어, 심리테스트 등 컨텐츠 강화로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새마을금고의 플랫폼 안에서 오래 활동 할 수 있도록 생활서비스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해 고객편의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특화 된 서비스를 발굴하여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딩금융협동조합의로 고객 신뢰를 얻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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