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일일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각 237명, 166명 확진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7 09: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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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6일 서울 용산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서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되며 일일 확진자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7명으로 집계됐다.

우선 지역 내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관련 집단감염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졌다.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46명(누적 189명) ▲광산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9명(누적 133명)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5명(누적 57명) 등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종사자,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진단 검사를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71명) ▲광산구 소재 E초등학교 관련 2명(누적 38명) ▲서구 소재 B초등학교 관련 3명(누적 35명) ▲남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18명) ▲광산구 소재 C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36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이외에도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 관련 2명(누적 44명) ▲서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2명(누적 24명) ·기존 확진자 관련 84명 ▲타지역 확진자 관련 31명 ▲감염경로 조사 중 43명 ▲해외유입 5명 등이 확진 판정 받았다.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290명으로 늘었다. 이 중 1685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8547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58명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동안 16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목포 61명 ▲무안 35명 ▲나주 27명 ▲여수·광양 각 6명 ▲보성·장흥·영암 각 5명 ▲장성 4명 ▲순천 3명 ▲곡성·구례·해남 각 2명 ▲담양·함평·영광 각 1명 등이다.

특히 지역 내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목포에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 중으로 당분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대부분 무증상인 것으로 확인돼 지역 내 오미크론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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