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소방공무원, 자택서 숨진채 발견...정확한 사망원인 조사 중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8 1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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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하는 소방관의 모습(사진:소방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충남 소방본부  '본부 구조구급과' 소속 40대 소방공무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이번사건을 국과수에 의뢰해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의 대형 산불 지원 업무를 하던 소방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충남 서산 자택에서 본부 구조구급과 구조팀의 48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주말인 전날까지 총 5일간 충남소방본부 소속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 등을 산불 현장으로 배치하거나 지원하는 업무를 마친 상태였다.

소방본부 관계자 측은 “최근 들어 직원들이 코로나 감염증 확진 등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현장 인력이 부족해 산불 현장 지원 업무를 해왔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A 씨가 평소 많은 업무에 시달리다 최근 계속된 비상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에 따라 과로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끝으로, 이번 사건을 국과수 연구원에 의뢰해 이날 중 부검 결과를 통해 A 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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