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KBS 재난방송 KBS Life ‘재난안전119’
■ 방송일 : 25.5.26 AM 11:10~11:45
■ 진행 : 조은지 아나운서 (KBS N 아나운서)
■ 출연 : 이송규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이송규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이 26일 KBS Life 재난안전119에 출연해 2014년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에 대해 설명했다.
2014년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의 경우 불이 20여분만에 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상자가 많았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해당 화재가 지하1층 푸드코트 가스배관 용접 작업 중 난 것으로, 이 과정에서 도시가스가 연소하면서 포름알데히드(1급 발암물질)·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가 발생해 질식으로 인한 사상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장은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방화셔터 등 소방시설 미작동, 안내방송 미흡으로 지하 1층에서 발생한 유독가스가 지하 2층으로 확산돼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또 해당 화재가 작업자의 안전의식 미흡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 회장은 “당시 2010년대에 많은 대형쇼핑몰이 들어서는 등 기술이 발전했지만, 안전관리·안전의식은 거기에 미치지 못했다. 용접작업을 하는데 용접자격이 없는 사람이 한 것만 봐도 그렇다”며 당시 안전의식·안전관리 수준이 너무 낮았다고 지적했다.
방화셔터, 스프링클러 미작동 관련하여 이 회장은 공사 시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꽃을 불(화재)로 인식하여 스프링클러나 방화셔터가 작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꺼놓는 경우가 있어 공사 중에 화재 났을때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사 중 용접 작업 시 주변에 가연물이 없도록 하고, 주변에 소화기가 비치되어야 하며, 관리자도 상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대해서도 다뤘는데, 이 회장은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후 2019년도부터 신규 병원에 대해서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률이 개정됐다. 기존(2019년 이전)에 지어진 병원은 2022년까지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것으로 했으나,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병원들이 민원을 제기해 2026년까지로 그 기간이 늘어났다.
이 회장은 “해당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2026년 12월 31일까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기존 병원의 경우 법적으로 위반이 아니게 됐다. 이러한 병원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커질 수 있다”며 “하루빨리 이러한 병원들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비용을 지원·투입할 필요가 있다. ‘안전에 대한 비용은 소모비용이 아닌 투자비’라고 생각하는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 회장은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AI 기반 화재감지 시스템’, ‘스마트 대피 유도 시스템’ 등 신기술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