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늘의 사건사고]경기 의정부 아파트 860세대 정전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6 1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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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5일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아파트 860세대에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강원 양양군 기사문항,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1층짜리 주택,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금강, 전북 진안군 마이산 암마이봉 정상 인근, 경북 구미시 구평동 한 야산,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고인돌휴게소 인근,경북 경주시 산내면 외칠리 한 야산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출처=픽사베이)

◆경기 의정부 아파트 860세대 정전...2시간 만에 임시 복구
25일 0시 40분경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아파트 860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으로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은 난방 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자체 설비인 변압기 이상으로 확인됐다며, 정전 발생 2시간 만에 임시 복구를 마쳐 현재는 전기 공급이 원활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원 양양군 기사문항서 조업선타고 출항한 7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중
25일 오전 7시 47분경 강원 양양군 기사문항에서 1인 조업선에 타고 출항한 70대 선장이 실종됐다.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배는 있는데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강릉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양양군 기사문 동쪽 약 5.5㎞ 해상에서 빈 배가 표류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헬기, 민간 해양 재난구조대, 해군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 포항 남구서 주택 화재...1명 사망
25일 오전 10시 2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1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6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불은 주택 내부 40㎡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약 1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옥천 금강서 얼음 깨져 60대 남성 사망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금강에서 60대 남성이 얼음이 깨지는 사고로 사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25일 오전 10시 49분경 "사람이 물에 빠진 것 같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숨져 있는 60대 남성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얼어붙은 금강 위를 걸어서 이동하던 중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진안군 마이산서 60대 산악회원 추락해 사망
25일 오전 11시 11분경 전북 진안군 마이산 암마이봉 정상 인근에서 60대 A씨가 30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산악회원인 A씨는 회원들과 함께 산에 올랐다가 실족해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산에 내린 눈이 녹지 않아서 길이 미끄러웠다는 등반객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 구평동 한 야산서 불... 2시간 40여분만에 주불진화
25일 낮 12시 39분경 경북 구미시 구평동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6대와 차량 59대, 인력 36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40여 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20분경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인근 양봉장 화재 비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충돌...1명 사망·4명 경상
25일 오후 1시 5분경 전북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고인돌휴게소 인근에서 활어 운반 차량과 SUV 2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활어 운반 차량이 도로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불이 붙었다.

소방 당국은 30여분 만에 활어 운반 차량에 붙은 불을 끄고 운전석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SUV에 탄 4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상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 산내면서 산불... 1시간 20분 만에 주불 진화
25일 오후 1시 33분경 경북 경주시 산내면 외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자 헬기 14대와 진화 차량 37대, 진화인력 11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시 현장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되고 평균풍속이 6.2m/s인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확산 위험이 높았으나, 당국은 산불 발생 1시간 24분 만에 주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면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충북 괴산 야산서 불...28분만에 진화
25일 오후 1시 27분경 충북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진화차량 17대, 인력 44명을 투입, 이날 오후 1시 55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잔불 정리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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