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캡처=유튜브) |
[매일안전신문] 부동산 투자로 27억원 상당의 자산을 축적한 환경미화원이 쏟아지는 ‘해고 민원’ 덕에 주의는 물론 인사 불이익까지 당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 A씨는 지난 9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리고 악성 댓글과 민원 자제를 요청했다.
A씨는 “구청에 나를 해고하라는 전화가 많이 온다고 불려가 주의를 받았다. 불합리한 인사 이동으로 근무 시간도 바뀌었다”며 “자산이 많으면 해고당해야 하냐. 세금 내는 국민이면 공공기관 근로자를 해고할 권한이 있느냐”고 목소리 높였다.
A씨는 지난해 11월 한 직업 체험 유튜버 영상에 출연해 “환경미화원 업무와 부동산 투자를 병행해 27억원을 벌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총 11채의 집을 보유한 그는 유명 외제차를 타고 출근하며, 월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명세 대가는 혹독했다. 방송 이후 A씨에게 불만을 품은 일부 네티즌들이 A씨가 속한 구청으로 민원을 쏟아낸 것. 개중에는 큰 돈을 번 만큼 다른 사람을 위해 환경미화원직을 그만두고 양보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한다.
A씨는 이에 대해 “선의로 유튜브를 출연한 것이 마치 돈 자랑, 차 자랑한 것으로 변질돼 사진으로 돌아다니는 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단지 20대, 30대 한 명이라도 (내 사연이) 희망과 동기 부여가 됐으면 해서 출연했는 더는 나와 환경미화원 여러분들께 피해가 안 갔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해도 부자가 안 되기 때문에 빌라에 투자했다. 젊은 시절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제는 평범하게 살고 싶다. 내 가족을 지키고 싶다”며 “나 또한 책임져야 할 가족이 많다. 더 이상의 악성 댓글, 민원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