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일 확진자 처음으로 200명 넘어서...목포 53명, 광양 34명 등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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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규 확진자 283명...요양병원·시설 감염 확산 지속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6일 서울 용산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서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남에서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가 200명대를 넘어섰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요양병원·시설 관련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20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목포 53명 ▲광양 34명 ▲여수·나주 각 19명 ▲순천 18명 ▲장성 12명 ▲진도 11명 ▲무안 10명 ▲고흥 8명 ▲영암·영광·완도 각 4명 ▲화순·신안 각 3명 ▲장흥 2명 ▲곡성·강진 각 1명 등이다.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 지인 등 접촉에 의한 감염이거나 동선이 겹쳐 확진됐다. 또 자가격리 확진 사례도 있었다.

또 광주시에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8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3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이외 19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고 8명은 해외유입자다.

특히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민2151명으로 늘었다. 이 중 2387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9692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72명이다.

한편,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검출률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면서 우세종이 됐다.

전해철 중대본 제2차장은 “앞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대한 효과적 대응에 힘쓸 것”이라며 “일반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도 빠르게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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