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1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성주군 벽진면 공터,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도로, 경북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남측 약 500m 갯바위 인근 해상,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전남 보성군 조성면 한 철도 건널목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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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 아파트 화재 현장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아파트 3층서 불... 2명 사망
7일 새벽 2시 36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1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부부가 사망했으며 주민 약 7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화재가 난 아파트는 22층 규모 건물로, 불이 시작된 호실은 16층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90년대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당시 기준으로 저층부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경찰 등과 합동 감식을 하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 성주군 벽진면 공터서 불... 인명피해없어
7일 오전 5시 52분경 경북 성주군 벽진면 공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터에 주차된 차량 12대가 탄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5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특정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기장 한 도로서 음주운전 차량 상가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7일 오전 6시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고 식당으로 돌진한 뒤 멈췄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조업 중 실종된 70대 선장, 이틀 만에 사망한 채 발견
경북 영덕군 앞바다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이 수색 이틀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8시5분경 경북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남측 약 500m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70대 선장 A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엎드린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앞서 해경은 전날 오후 4시38분경 축산항 인근 해상에서 1.95t 어선을 홀로 타고 나간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색 작업을 이어왔다. 당시 해경은 당시 축산항 북동쪽 0.4㎞ 해상에서 A씨가 타고 있던 어선을 발견했으나 배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창원서 환자태운 구급차 전봇대 충돌...4명 병원이송
7일 오전 8시 20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구급대원 3명과 60대 환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119구급차 등이 파손됐다.
이외 주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구급대원 3명은 인근 목욕탕에서 실신한 환자 1명을 태워 병원에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구급차에는 이들 4명만 타고 있었다.
구급차를 운전한 20대 구급대원은 "전날부터 업무량이 많은 상태에서 잠시 딴생각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남 보성 철도건널목서 열차-승용차 충돌...1명 사망
7일 오전 9시 35분경 전남 보성군 조성면 한 철도 건널목에서 운행 중인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해당 열차는 이날 오전 목포역을 출발해 순천 방향으로 운행 중이었으며 건널목 앞 차단기가 내려진 상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삼척 임원항 인근 도로서 25인승 버스 도로 이탈...9명 중경상
7일 오후 4시 54분경 강원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 인근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박모 씨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6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모두 20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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