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규 확진자 176명...의료기관서 26명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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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보건소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광주시 동구의 한 의료기관에서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6명은 동구의 한 정신병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35명으로 늘었다. 특히 해당 병원의 경우 폐쇄병동으로 운영되는 병원 특성상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다.

또 다른 확진자 8명은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해당 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추가 확진이 잇따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7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치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졌다.

▲광산구 A초등학교 관련 15명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 3곳 관련 9명 ▲광산구 소재 유치원 관련 5명 ▲남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4명 ▲서구 소재 초등핚교 관련 3명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3명 ▲서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1명 등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다른 신규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해외유입자다.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9090명으로 늘었다. 이 중 899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8140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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