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화재사고 취약한 실버세대 지킨다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0 1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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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가정 방문점검...소화기, 화재경보기 배부
연말까지 김해시 실버세대 총 270가구 방문
▲ 경남소방본부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경상남도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인사혁신처·소방청이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인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에 경기, 전북에 이어 경남소방본부가 세 번째로 선정돼 독거노인 방문점검 및 예방교육에 나섰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소방안전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퇴직 소방공무원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1년 8.6%이던 노인인구비율은 2020년 16.8%로 2배가량 늘었으며 2019년 기준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층이 42.5% 차지하는 등 노인 화재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우선 김해시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해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안전지킴이와 생활관리사가 연말까지 총 270가구를 방문,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살펴보고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배부한다. 눈높이에 맞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종합 돌봄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실버세대의 생활안전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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