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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낙선 인사 중 숨진 당원의 조문을 위해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 고문은 사망한 당원을 추모하며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나, 앞으로 정치 활동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고문은 전날 밤 9시 40분쯤 평택시 상당동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당원 A씨(56)의 빈소를 찾았다.
평택을 시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할 예정이었던 A씨는 지난 15일 아침 평택시 용의동에 한 교차로에서 낙선 인사 도중 관광버스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날 검은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이 고문은 민주당 안민석·김영진 의원,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 등과 악수를 나눈 뒤 3층 빈소로 향했다. 이어 유가족을 조문한 뒤 자리에 앉을 것을 권하는 당 관계자들을 뒤로 하고 빈소를 빠져나왔다.
이 고문은 빈소 앞에서 연합뉴스 기자를 만나 소감을 묻자 “가슴 아픈 일입니다. 미안합니다”라며 살짝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비대위원장 등판 요구, 서울시장 차출론 등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각종 현안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이날 이 고문의 방문은 비공식 일정으로 알려졌다. 이 고문 측 관계자는 뉴스1에 “고인이 낙선 인사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당에 헌신하던 분이니 조의를 표하고 싶어 다녀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문의 외부 일정은 지난 10일 선거대책위원회 해산식 이후 6일 만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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