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4개 기관, 대형 화물차 '사각지대 주의'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3 1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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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스티커 부착한 대한통운차량(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는 4월 중순부터 시 소유 화물차 및 일반 화물차에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 배포한다.

 

서울시는 한국교통 안전공단, 서울 경찰청, 화물복지재단과 함께 서울시 운행 대형 화물차에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 부착 운행하는 등 화물차 ‘사각지대 주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집중 전개 해나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물차에 부착되는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는 후행 차량의 안내를 위해 후면 1면 측면 접근 차량과 화물차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운전석 및 조수석 외부 측면에 1면씩 부착된다.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 중순부터 산하 화물차를 포함해 화물차 약 6000대를 대상으로 화물차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를 배부한다.

서울경찰청은 이달부터 교차로 내 우회전 방법 및 신호 위반 등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 배포도 병행한다.

한편, 강진동 과장은 “교통안전 선진국인 프랑스는 지난해부터 3.5톤 이상 모든 대형차에 사각지대 주의 경고물 부착을 의무화했다”라며 “화물차에 이어 향후 관계 기관과 버스,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등 사각지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다른 차종에도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론 대형차량에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보하는 경보장치의 부착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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