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은 평균적으로 한달 5일, 평생 40년 넘게 생리를 하며,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쓰는 일회용 생리대는 약 1만개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여성의 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생활용품이 생리대인 만큼, 생리대가 내 몸에 안전한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난 2017년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인 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이 검출되는 일명 생리대 파동이 일어 안전성이 이슈로 떠올랐다. 이후 안전한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유기농 생리대를 만드는 기업들도 늘어났다. 하지만 '유기농'이라고 하면서도 커버만 유기농이고 그 안의 흡수체 성분은 여전히 고분자흡수체(SAP)를 쓰는 것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분자흡수체는 폴리아크릴산 화학물질로 일회용 생리대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화학 흡수체다. 생리대에서 중요한 기능은 흡수력인데, 이 고분자흡수체의 흡수력은 자체 무게의 500~1000배에 달하는 물을 흡수할 수 있어 일회용 생리대에 고분자흡수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분자흡수체 특성상 과도하게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생리혈뿐 아니라 자궁 내의 수분까지 흡수할 수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는 고분자흡수체를 인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 환경 발암 물질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직접적인 부작용으로 오랜 시간 착용 시 질 건조증을 유발시킨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분자흡수체의 유해성은 해외에서 계속 보도되고 있다. 미국 대안언론 는 고분자흡수체가 독성쇼크증후군 유발 및 여자아이 요로 감염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고, 미국 의학전문저널 에서는 고분자흡수체가 포도상구균 감염에 연루돼 있어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물질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몸에 안전한 생리대를 고르기 위해선 커버와 흡수체까지 모두 순면으로 된 순면흡수체 생리대를 고르는 것이 좋다. 이때 노케스템(NOCHESTEM) 표시가 있는 제품인지까지 따지면 더욱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노케스템은 화학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상표권으로, 노케스템 표시가 있는 순면흡수체 생리대라면 화학성분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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