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기업은행장, 실리콘밸리 방문...스타트업 지원 강화 방안 모색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1 1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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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실리콘밸리를 방문하여 스타트업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실리콘밸리를 방문하여 스타트업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11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윤종원 행장은 4박 6일간의 실리콘밸리 출장을 통해 미국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직접 확인하고 국내 모험 자본 시장에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지난 8일 귀국했다.

윤 행장은 ‘500 스타트업스(500startups)’, ‘와이콤 비네이터(Y-Combinator)’ 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의 스타트업 성장지원 노하우에 대해 살펴봤다. 이후 기업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500스타트업스와는 MOU를 체결했다. 공동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또 윤 행장은 벤처금융 전문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를 방문하여 담보나 재무지표보다 성장가능성을 토대로 벤처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기업은행은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을 국내사정에 맞게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윤 행장은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코트라 등 해외진출 지원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외진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이들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 행장은 “실리콘밸리 출장을 통해 미국의 혁신창업생태계를 점검하는 한편, 한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스타트업 지원과 데스밸리 극복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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