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음식물분쇄기를 씽크대에 설치한 모습.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매일안전신문DB |
윤 후보는 31일 26번째 ‘심쿵약속’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처리방식도 개선해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 후보는 폐기물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회수율을 높이는 것과 함께 국민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편리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각 가정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다보니 찰 때까지 보관하는 과정에서 냄새를 감수해야 한다. 공동주태에서는 음식물쓰레기 공동수거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매일 내려가 버리는 것도 귀찮은 일이다.
윤 후보는 앞으로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싱크대에 분쇄기(디스포저)를 설치해 분쇄한 음식물을 하수구를 통해 건물 지하의 공동 수거함에서 모은 뒤 수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거한 음식물 쓰레기는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로 분해해 도시가스로 사용 가능한 가스를 생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엘리베이터, 현관 등에서 음식물 악취를 없애면서 음식물건조기 구입비용과 전기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도 싱크대에 음식물 분쇄기를 설치해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 문제는 갈아서 내보내는 음식물 찌꺼기가 수질오염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이에 하수도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2012년 10월부터 고형물 기준으로 20% 미만을 배출하는 제품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1차 분쇄부를 통해 음식물을 분쇄한 뒤 2차 회수부에서 거름망을 통해 분쇄 찌꺼기의 80% 이상을 회수해 20% 미만만 배출할 수 있는 것이다. 거름망의 음식물을 자주 치워줘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음식물 분쇄기 사용이 제한되다보니 2차 회수부를 제거한채 사용하는 일이 발생한다.
![]() |
| ▲음식물쓰레기 분쇄기는 거름망을 통해 80% 이상의 건더기를 회수할 수 있어야 한다. 회수부를 탈거한 제품은 규격에 맞지 않아 처벌 대상이 된다. /한국물기술인증원 |
정부는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 제품만 사용하고 거름망이 존재하는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분쇄한 음식물을 거름망으로 회수하는 것을 넘어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해 분해하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25일 열린 ‘2021 인천창업벤처한마당(I-STARTUP)’에서는 수처리용 천연미생물 응집제조기술과 친환경 미생물제제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미생물분해 방식의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등이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나노이노베이션이 개발한 이 음식물처리기 나노쎈 Gn-1은 음식물을 강력분쇄해 물은 배출하고 건더기를 포집해 천연균주(복합미생물)로 소멸하는 방식이다. 분쇄기에 독특한 원기둥형 포집망을 갖춰 물과 음식물건더기를 포집망(거름망)에 가두면서 0.1mm 미세구멍으로 이뤄진 포집망사방벽으로 물성액체를 통과시킨다. 포집망에 걸린 건더기는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한 프리미엄 액상물을 활용해 소멸시킨다.
분쇄시스템이 550W로 5배 다른 음식물처리기(120W)에 비해 5배나 강력하고 하루 3리터의 음식물 처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영재 나노벤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분쇄기와 교반기의 결합형 시스템을 갖춰 개발했고 저소음을 실현해 미생물 분해능력을 향상하면서 깔끔하게 물성 배출이 가능하다”면서 “가정용 일반형을 출시하고 현재 중국과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