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2년 1~4월 인구이동량 (자료, 통계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가 교통사고가 사망자가 증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 교통사고가 빈번한 시간대도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전후 교통사고 분석 결과 보행 교통사고가 증가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큰 폭의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통신 모바일 데이터 이용 자료를 보면 실거주 행정동 외 지역을 방문한 이동량은 1월 4주 1억 614만건 → 2월 4주 1억 379만건 → 3월 4주 1억 513만건 → 4월 4주 1억 1286만건으로 증가세를 띠는 등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구 이동량이 늘었다.
그만큼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 교통사고 추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전 5년간(2015~2019년) 4월은 대체로 1~3월보다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사망자는 소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올해는 교통사고 증가율(10.5%)보다 사망자 증가율(13.9%)이 더 높아 거리두기 해제가 교통사고 및 사망자 증가 추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보행 교통사고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코로나19 이전 4월의 보행 교통사고는 1분기 대비 증가, 사망자는 감소하던 것과 달리 올해 보행 교통사고는 1~3월보다 4월에 26.6% 크게 늘었다. 하루평균 사망자도 19.4% 증가하는 등 전체 교통사고의 증가폭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 이전 45~55% 정도를 보이던 65세 이상 고령 보행 사망자 비중이 올해 63.5%로 크게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후 교통약자인 고령 보행자를 중심으로 큰 위험이 따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올해 4월 하루평균 음주 교통사고는 0.6%(34.8→35.0건) 증가, 사망자는 28.6%(0.31→0.40명) 증가했다.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1~3월 오후 8시~10시(27.8%)에서 4월 밤 10시~12시(23.4%)로 옮겨갔으며 밤 12시부터 새벽 2시 사이의 비중이 9.2%에서 20%로 급증하는 등 코로나19 이전과 유사하게 변화했다.
경찰청은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나들이가 많아지는 이달 매주 전구 일제 음주단속과 신호위반·보행자 보호 위반 등 보행자를 위협하는 법규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보행자에 대해서도 보행자 안전수칙교육·홍보와 야간 순찰 강화 등 무단횡단에 대한 예방 활동을 연중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