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오는 10월, 올림픽 유산 국제 토론회 개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02-09 1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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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올림픽 관리 주체 간 교류, ‘제1회 올림픽 유산(레거시) 국제 토론회’

 

▲ 문화체육관광부 로고 (사진, 문체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제1회 올림픽 유산(레거시) 국제 토론회 올림픽을 올해 10월에 개최한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7일 황희 장관은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위원장을 만나, 한·중·일 3개국의 연속 올림픽이 세계 평화와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이자 동계스포츠 저개발국 청소년들에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 10월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체(ANOC) 총회와 연계해, 올림픽 유산과 가치 확산을 위한 전 세계 올림픽 관리 주체 간 교류의 장이 될 ‘제1회 올림픽 유산(레거시) 국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알렸다.

덧붙여 스포츠인들이 올림픽에 모여서 전 세계인들의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것처럼, 올림픽 정신을 문화 영역까지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문화올림픽(컬처림픽, Culturlympic)을 제안했다.

전 세계가 화합·융합할 수 있는 것은 문화이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문화올림픽(컬처림픽)을 추진한다면 문화다양성을 높이고 인류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추진안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제1회 올림픽 유산 국제 토론회를 지지함과 동시에 문화올림픽의 취지에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스포츠와 문화의 연계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임무 중의 하나라고 화답했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부터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희 장관은 6박 7일간의 정부대표단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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