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이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됐다.
경찰은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평소 스토킹해 온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한 전주환을 이날 검찰로 송치하면서 얼굴을 그대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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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7시30분쯤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전씨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포토라인에 서서 스토킹을 하고 살해한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했다.
그는 “‘죄송하다’는 말 외에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제가 진짜 미친 짓을 했다”고 답했다.
전씨는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물음 등에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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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
전씨는 범행 이튿날인 지난 15일로 예정된 재판에 출석하려고 했던 게 맞느냐는 물음에 “그건 맞다”고 말하고, 범행 후 도주하려고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고 답했다. 그가 범행 당시 양면 점퍼를 입은 점을 들어 일부에서는 증거인멸이나 도주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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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
그는 범행 전 1700만원 인출 이유에 대해선 “부모님을 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전씨는 전 직장 동료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 상태에서 재판받다 14일 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을 순찰하던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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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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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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