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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 구급차(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기계가 넘어져 50대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0분경 의정부시 신곡동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기계를 받치던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타설 기계가 넘어졌다.
당시 중국 국적 근로자 A씨는 해당 타설 기계 밑에서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A씨는 기계에 깔리며 넘어져 인근 철근에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됐으며,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건설업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에 대해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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