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신규 확진자 135명...초등학교·군부대 등 집단감염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5 10: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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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 모습 (사진,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광주·전남에서 초등학교·군부대·병원 등 집단감염 관련하여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7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3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1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4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연관이 있다. 2명은 해외유입자다.

특히 지역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집단감염 관련하여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광산구 소재 유치원 관련하여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 2곳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와 남구 소재 초등학교에서도 각각 2명과 1며잉 추가 확진됐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이 이어졌다.

▲동구 요양병원 관련 4명 ▲시 상수도사업분부 지역사무소 관련 3명 ▲남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 등이다.

전남도에서는 전날 하루동안 60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목표 33명 ▲광양·해남 각 5명 ▲순천 4명 ▲여수·영광 각 3명 ▲나주·보성·장흥·무안·함평·완도·신안 각 1명 등이다.

목포에서는 지역 내 한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환자·보호자·퇴원환자 간병인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병원의 2개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직원들에 대한 추가 전수조사도 벌일 예정이다.

영광에서는 군부대 집단감염이 발생해 군인 가족 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해당 군부대 확진자 중 1명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인돼 오미크론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이외 다른 확진자들은 가족·지인 간 일상 접촉을 통해 확진됐거나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 등 다양한 감염 경로를 통해 확진됐다.

한편,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8422명으로 늘었다. 이 중 73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7640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47명이다.

전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6309명으로 566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완치자는 5704명이고 사망자는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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